시어무니께서 쇼파 방석 커버를 만들어 달라셨습니다.

열심히 동대문서 천을 잔뜩 샀지요~..

음하하..이것도 이뽀..저것도 이뽀~~.

이러면서 방석 커버천만 4종류를 샀습니다.

 

쇼파방석 커버 장식하는 거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죠~.

파이핑, 바이어스...그리고 아무장식없이...흠냐흠냐..

상아맘이 꽃무늬 천이 이뿌대서....선택했는데.

저의 어설픈 가위질에~...천들이 난도질 당했습니다.

 

쇼파 방석 커버는 대체로 50*50사이즈라죠.

그래서 파이핑을 할 생각에 50*50으로 과감하게 자르구서~~.

파이핑...은 같은 천으로 파이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하고보니 파이핑을 너무 느슨하게 박았는지

50*50이어야 할 사이즈가 47*47로 확 줄어든겁니다.

이쁘지도 않구요~~.

그래서 파이핑을 뜯었죠..흠냐흠냐...

혼자 어떻게 하믄 이뿔까..생쇼 난리 부루스를 하다가...

결국 이뿐 꽃무늬 천은 난도질 당하고~.

앞뒤 3개...모두 6장을 자를 천이 안되더군요.

그리하야~....앞만 이뿐 꽃무늬. 뒷면은 다른 천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뒷면 천도 동대문서 뒷감으로 노리고 사온겁니다..

 

 

아쉽게도 난리 부루수.....끝에~..

결국 파이핑도 바이어스도....없는 단지 앞면과 뒷면..

천이 다른 방석 커버 3장이 탄생했습니다...우헤헤헤헤헤...

 

그리고 희생량이 될뻔 했던 천들 중에~.

조금 남은 건 살려서~~..

상아맘이 이천 이뿌다구 탐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하나 만들어봤어요. 이건 앞뒤 모두 꽃무늬 천이랍니다.

흠....생각해보니 다른 장식 방법도 있네요~.

이건 50*50으로 자르지 않고 55*55정도로 잘랐어요.

요즘 자가 이상한건지...잴때마다 사이즈가 틀려~..흠냐흠냐..

암튼 여유 있게 해서 똑같이 드르륵...박아준 다음..

저렇게 완전히 모양을 잡은 상태에서 한번 잘 다려주세요~.

그런 다음 끝에서 2.5cm정도씩 들어온 곳....50*50이 되게~~..

들어온 곳을 사방을 드르륵 박아주세요.

그러면 베개커버에 저런 디자인 많을거에요.

흠..솜이 있으면 확실히 티가 나겠지만.

방석 솜을 넣으면 가운데는 볼록하고..끝에 2.5cm는 솜이 안들어가는..

날개~..형식의 장식이 된답니다.

같은 천으로 효율적으로 장식하는 방법이죠.

저렇게 3개를 만들려니 천이 좀 모자라서~....

상아맘...이건 네게 선물로 줄께~~...으때 맘에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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