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쯤에 우야님한테서 드림받은 뻐꾸기 시계와 스텐드....
뻐꾸기 시계를 우체통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집안에 우체통이 왜 필요하냐는 신랑의 말에도 꿋꿋하게 리폼을 했다.
우체통 만들어서 현관밖에 세워놓을거냐고 묻는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얼씨구나~ 하고 집어가면 어쩌려구...
이런 우체통은 집안에 장식용으로 놔두는건데...
울 신랑은 정말 참견쟁이다... 으으~ 귀찮아 귀찮아....
아직 한글을 몰라 아빠에게 가서 부르는대로 써달라고 해서 그 편지를 엄마에게 주고,
또 엄마에게 부르는대로 적으라고 해서 그 편지를 아빠에게 주는 기특한 민서...
편지쓰길 좋아하는 민서를 위해 좋은 선물이 될것 같다.
밑판도 뜯어내고... 둥그런 문도 만들어 주고... 구멍은 막아주고... 지붕 끝자락은 조금 잘라주고.. 등등...
그러던 어느날 공사가 끝난 상가앞에 버려져있는 이 나무통을 발견했다.
집으로 데리고 와서 세제를 푼 물로 깨끗이 목욕을 시켜주고 말리는 중.... ^^
뇽토리추종자 아이숍 글래스투유 계곡에 부는 바람 은혜 천국 이레문구 산과 바람 ♡ ni 클락 꼼하사랑 꼬마곰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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