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옷장 만들었어요.
이쁘게 나와 만족하다가 못참고 기어이 밤에 사진 찍어 올립니다.
낮에 찍었음 더 이쁠텐데 ;;
[과정]
(기역자 다리 만들기)
동네 목공소에서 24mm 미송을 주문했습니다.
가구 용이라 두께감이 있는걸로 했는데 나중엔 엄청 무거워져서 18mm 정도가 괜찮을듯 싶어요.
....가격면에서도.
참, 전 목재 주문할때,
5, 10,15,20 cm 씩 길게 잘라서 주문해요.
도면그대로 주문해도 되지만, 넘 머리아파서 일단 저렇게 주문한다음 필요한 만큼 잘라써요.
이번엔 저 기역자 다리때문에 저부분만 치수 재서 주문했구요,
나머지는 그대로 주문- ...... 결국 24mm라 기본 각하고,윗판 제외 나머지는 조금더 가벼운
18, 15mm 를 섞어서 썼어요.
기역자 다리 맞춘다음, 위, 아래 지지대 달고,
뒷판 패널로 붙이기.
(뒷판까지 목재로 썼다간 진짜 무게가 장난 아니라
저긴 패널붙였어요 ;; 여기서 프로와 아마의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 ㅎㅎ)
윗판까지 올려봅니다. 얼추 각이 나왔네요.
옆판 붙이기
크흑..여기서 고생
옆판은 따로 인터넷 주문했는데 (조금만 쓸거라 15mm 가벼운걸로)
엄청 휘어진 녀석을 보내서 붙이면서 고생했어요.
옆판 액자틀 모양새 내기
밑판 붙이기 - 세로로 길게 붙이면 더 깔끔하고 이쁜데
튼튼하라고 잘라서 가로 붙여서 역시 디테일이 딸려요. ㅎㅎ
...... 첫째 고양이가 검사중
치수에 맞춰 주문한 갤러리 창 가늠해보기 - 비싼 목재쓴김에
제대로 해보고자 문짝은 주문했어요.
근데 이 넘...이쁜데 비싸서 제 제작비의 절반을 차지해부렀습니다. ㅠㅠ
[완성]
밤에 찍은거라 덜 화사해서 아까워요~~
역시 문짝이 기성품이라 치수만 신경써서 주문하면 시행착오없이
단한방에 맞아 떨어지는게 너무 좋드만요.
(직접 만들면 미세한 삐꾸들이 발생해서
몇번을 뗐다 붙였다..ㅠㅠ)
경첩도 까만걸로,
손잡이도 까만링으로 이쁘게 달고 싶었는데
일단 있는것이 저거라 맘 급한김에 달았는데
이것도 깔끔하니 나쁘지 않네요 (..라고 위안중)
열었더니 좀 깨죠?
^^;;
전 이불장 할거라서 안쪽은 페인트 안했어요.
그냥 목재 내음 나라고 마감재도 안하고 저대로 쓰려구요.
나중에 맘 바뀌어 tv 장으로 고칠땐 칠할까 생각중.
여기까지 이불장이었구요~
자, 또 간만에 하는 포스팅이라 몰아서 갑니다.



[청소기함]
거실에 두고 바로바로 꺼내쓸수 있게 만들었어요.
색이 진해보이는데 실제는....
.....진해요.
저 위에 원목색이 더 이쁘죠? ;;
근데 계속 보니 안질리고 이쁘게 보여요.

[주워온 랩걸이]
디쟌이 이뻐서 따로 뭐 안하고 그냥 페인팅만 다시했어요.
현재는 인터폰 박스로 쓰고 있슴다.
부엌 사이드 테이블 [반제]
이거 조립하면서 기역자 다리에 대한 깨달음을 얻어 (ㅎㅎ)
저 위 이불장에 도전했던것이야요.
가격이 좀 있는편이지만 실제 24mm 목재 가격을 보니
그냥 나쁘지 않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깔끔하기도 하고.
상판만 티크 스테인 칠하고 아래는 안했어요. 그냥 바니쉬 마감했는데
차분하고 이쁜듯.
[미니 야채장] 반제
아시는 유명 사이트에서 구입한 선물용 미니 야채장.
실제론 잡다한 수납함으로 사용하겠지요.
전 욕실에 하나두고,
다른 하나는 책상위에 두고 카메라랑 건전지 , 안경함 뭐 그런거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좋아요. ^^
아, 길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간만에 올리니
정리도 되고, 즐겁네요.
뇽토리추종자 아이숍 글래스투유 계곡에 부는 바람 은혜 천국 이레문구 산과 바람 ♡ ni 클락 꼼하사랑 꼬마곰s House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