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클럽에 올린 글에서 내용 복사.ㅋㅋ)
아무튼..
추석도 추석이고.. 예전에 사둔 공유기가 보이지 않아서 거실 TV 밑 장을 정리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조오오오기 구석(정말 젤 구석)에서 뭔가 광채가 나는 것 아니겠어요?
뭐지 하며 꺼내보니 카.메.라.!
제가 어렷을 적에 본 적이 있던 카메라 였지요-
하지만 그 카메라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길래, 아버지께 얼마전 여쭤보았더니 하시는 말씀 "그거 너거 외삼촌 갖다 줬다"
그래서 포기 하고 있었는데..
그놈이 다시 나타난거에요!!!
"아부지!~~~ 이거 외삼촌 드렸담서요?"
"아.. 카메라가 아니고 캠코더를 줬는갑다"
ㅠ_ㅠ
우리 칠백이..용돈 모아서 산지 지금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장롱 카메라가 이제사 나오면 난 어쩌란 말입니까..
아무튼 장롱에서 나온 이넘은 니콘의 FE2 입니다-
전지가 다된 것 같아; 잠시 칠백이한테서 빼다가 꼽아보니 잘 작동합니다^_^ 바늘도 움직이구요
뷰파인더가 약간 더럽다는 거 빼곤 상태는 정말로 멀쩡해 보입니다만- (안쪽두요, 아직 스펀지도 다 삭지는 않은 것 같고)
렌즈 안쪽에(바깥쪽은 멀쩡하던데) 아주작은, 곰팡이로 보이는 것이 발견되었어요. (확신못하지만)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아버지 쓰시던 건데.. 제가 어렷을 적 사진들은 다 이넘이랑 찍은 것 같아요.
팔기가 좀 그렇네요. 그렇다고 이제 막 정이 든 칠백이를 도로 팔 수도 없는 노릇!
아무튼 상태 사진 올려봅니다.
렌즈는 그냥 싼 단렌즈 같이 보이네요. (니콘과는 거리가 있어 모르겠습니다.)
바디는 블랙바디.. (난 은근히 은색이 좋던데..)
렌즈 접사 그나마 괜찮게 나온 사진도 올려봅니다.
반사광과 얼룩을 제외하고 중간쯔음 하얀 부분이 곰팡이로 추측됩니다. (한군데) 안쪽이라 닦지도 못합니다. 바깥쪽은 정말로 멀쩡.
흐으음..
추석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
여러분도;; 추석 맞아~ 집안 청소 및 정리를 해보세요;;
혹시 알아요?;; 카메라 하나 나올지..-.-;;
추석 복 많이 받으세요~! ^^

뇽토리추종자 아이숍 글래스투유 계곡에 부는 바람 은혜 천국 이레문구 산과 바람 ♡ ni 클락 꼼하사랑 꼬마곰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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