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정이랑 샘언니랑 도서관에 갔어요. (나중에 정진이 언니도 합세..)
9층 방에서 공부하는데, 샘언니가 창문을 내다보더니 저한테
'야 저기 건너편 8층방에 steve아니야?' (한 10m 정도 거리있음)
이렇는게 아니겠습니까! (steve는 제가 아는 남자애)
보니까 그런것 같더라구요! '응 맞네!!!!'
그래서 문자로 '나 지금 니가 보여' 라고 보냈죵
그랬더니 답장으로 '말도안돼.' 라고 오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끼리 steve옆에 있는 남자애가 좀 잘생겨서인지 조각같다느니; 얘기를 하다가..
하정이가.........
창문밖을 내다보며.....(그쪽 창문도 열려있었다죠..)
'왓썹 스티브!!!!!!!!!!!!!!!'
라고 소리지르는게 아니겠습니까......
순간 우리 셋다 자동반사적으로 연습이라도 한듯 고개를 푹 숙이고;
아 대박이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애들이 올려 쳐다보는데 우린 키득키득 ......
문자로 또 한번 보냈죠;
'내가 보인다 그랬지! ㅋㅋㅋ'
근데 또 답장이..
'그럴리없어.'
'야 한번더해 한번더해'
'야 쟤 진짜 잘생겼어 어쩜 조아 쪽팔려 뒤지겟어.'
'왜 저쪽쳐다보는거야'
'우릴 외면하는거잖아'
'한번더해 한번더해'
.
.
.
.
'yo 맨!!!!!!!!!!!!'
'야야야 쳐다본다'
'왜 또하냐구!!! 난 뒷통수가 보이자나!!'
'아 어쩔꺼야 뒷통수'
'막 이러는데 좀잇다 엘레베이터에서 만나고ㅋㅋㅋ'
그런데 문자가 한통 오더군요.
'그럴리 없어. 왜냐하면 난 지금 내 침대에 누워있거든'
...........
2초간의 정적이 흐르더니.....막 웃으면서ㅋㅋㅋㅋ 야 그럼 저건 누구야
자세히 보니까.........아니더라구요 (먼산)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재밌었어요!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히히히
왓썹 스티브!!!!!!!!!!!!!!!!!!
뇽토리추종자 아이숍 글래스투유 계곡에 부는 바람 은혜 천국 이레문구 산과 바람 ♡ ni 클락 꼼하사랑 꼬마곰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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