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해동안 신세졌던 책상입니다. 생수통을 잘라 만든 급조 물통이 눈에 띄는 군요;>
만드는 방법
1.생수를 사서 마신다.
2. 사진과 같이 적당한 부위를 자른다.
3. 자른 병목부분을 거꾸로 해서 아랫부분에 끼운다.
4. 물을 받아서 쓴다 (...)
<'산타대작전' 수상작 발표와 수상소감이 실려있는 기념비적인 찬스 두권은 저렇게 상단에 따로 챙겨 두었습니다.^^
좌측에는 데뷔지향 출판만화 동아리 '그리고'의 회지, 가운데 쪽에는 참고 서적, 우측에는 작업했던 파일들이 꽂혀있는 책꽂이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디자인 소스북'이란 책은 실린 자료들이 괜찮아서 군대에서 가지고 나온 물건(...)이랍니다.>
<4년간의 결정체. 작업 파일들입니다. 제 멋대로 붙어있는 라벨과 악필로 휘갈겨 쓴 타이틀에서 작업에 열중하는 작가의 생활이 엿보입니다......>
<대학교 올라와서 첫번째로 그려 01학번 출판모임 회지 '콤마'에 실린 작품 '고교탐정 B',
할로헤스라는 지금은 없어진 학과 동아리에 실렸던 두번째 (날림)작품 '어쩌면 알려지지 않은 전설',
군 제대후 복학해서 2학년 과제전 때 작업했던 '사랑은 원천징수',
3학년 과제전때 해서 '그리고' 1호 회지에 실렸던 '지루한 악마 위트겡',
나의 날개가 되어줄 '산타대작전' 원고 파일들입니다.
자식보는 기분이 이런건지...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이 각도에서 보니 언젠간 웹툰으로 제작해보고 싶은 작품 '분실기억습득센터'의 원고가 보이네요.
'무한팽창'은 군대가기전 마지막 작품입니다. 지옥캠프에서의 추억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는 작품입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과거의 작품들도 포스팅하고 싶다만... 창피해서 ㅋㅋ>
<천재소년 일러스트레이터 준이치의 엽서와 페이퍼테이너에 갔다가 뽑아온 캐릭터들. 얼간이(연택군)와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그 우측엔 '그리고' 2대 임금님 시절에 작성했던 회원들의 비상연락망,
그 아래엔 작년. 이책상의 주인이었던 KIMSEOK씨의 다이모라벨(사람들마다 '김석'이 누구야? 했었다는 후문이...)이 붙어있는 작업대입니다.>
<왼쪽하단엔 잉크 엎지른 흔적... 잉크 흘려본 사람만 알거라 생각합니다. 그 암흑에 가까운...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그 암흑블랙을...>
<정들었던 스탠드. 그너머엔 좋아하는 만화책들이 뒤죽박죽 정갈하게 꽂혀있습니다.>
'고교탐정 B' 학원코믹스릴러
'어쩌면 알려지지 않은 전설' 정통판타지
'무한팽창' 학원 판타지
'사랑은 원천징수' 드라마판타지
'지루한 악마 위트겡' 판타지
'분실기억 습득센터' 드라마판타지
'산타대작전' 모험판타지
<헉... 4년동안 저는 판타지만 그렸었군요. 오늘 알았습니다...>
<새로운 작업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정착하고, 익숙해지고, 작업의 능률을 최대로 뽑아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문득 산에 가고 싶은 날. 작업환경과 과거의 작품들을 회상하며 포스팅 해 봅니다.>
뇽토리추종자 아이숍 글래스투유 계곡에 부는 바람 은혜 천국 이레문구 산과 바람 ♡ ni 클락 꼼하사랑 꼬마곰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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