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일욜^^

막내가 오후에 약속이 있다믄서 오전엔 할머니를 돌봐주겠단다~~/오 예스! 고마워

그리하야

죙일 라이딩을 해야하는 갈매기쪽은 담을 기약하고

목번이 주최하는 용마님 추모 제2회 승학산 릴레이 대회에 참석했다^^

자출사 주자로 당당히 뽑힌 울보디님^^ 화이팅 ㅎㅎㅎ

목번의 젊은 친구들이 사비를 털어가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넘 보기 좋더라는/내년에는 미리 찬조를 좀 해야겠더만요^^

자전거를 좋아라 하는 여러분들과 뜻있는 날 함께 해서리 더 행복하더이다 ㅎ

 

점심을 먹고 목번 횐님들의 단골 코스인 한샘골 오르기에 꼽사리 끼여서

두~~둥 업힐을 시작했죠

내려오기도 힘들더만 올라가기도 무지 힘드네요

그래도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기분은 억수로 좋더만요 ㅎㅎㅎ

한샘골을 오르면서 보니 내려올 수 있는 길이 보이더라는

담엔 이쪽으로 내려와야징 저 길은 저쪽으로ㅋ/담에 생각이 날까????몰것당

암튼 탈만한 길은 타고

나름 도전도 해보고

글구 나머진 모조리 끌바로 푸헐헐헐헐^^

 

벌벌 떨면서 내려가던 싱글을 질질 끌면서 오르는 재미도 상당하더군요 ㅋ

 

다 올라와 싸리골의 이정표를 보곤 첨으로 향하는 싸리골^^/설레임 ㅎ

울퉁불퉁한 싱글을 솔솔 내려가는 나^^/오잉~~잘내려가넹 ㅎ

두려움이 쬐금 사라진듯 히히히^^좋아라ㅎㅎㅎ

클릿을 빼버릴까 심각하게 고민했더랬는뎅

고민한만큼 실력도 업되었나???알쏭달쏭???

우찌된 일인지 살방살방 신기할 정도로 다운힐이 잘된당 우후후후^^

 

오~~~예^^ 이런 길도 내려가지공

들썩들썩 계단도 내려오공

어머나 어머나 두려움이 훨 훨 덜해졌다/아이구 다행이다 ㅎ

 

혼자만이 느끼던 심각한 두려움에서

어느정도 해방된 듯한 그래서 약간의 자신감까지 가질 수 있었던 싸리골^^/예쁘라

 

오늘 승학산 라이딩은 나를 슬럼프에서 건져 올려 준 아름다운 라이딩이였다

 

 

모든것에 감사하고프다

 

정리된 내 맘에 더 많이 감사하고프다

 

 

 출발점에서 주자들과의 대화^^ 어쩌구저쩌구~~~~ œX라œX라~~~~ 이러쿵저러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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