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장롱입니다. 색은 그럭저럭 쓸만한데 겉에 붙인 필름지가 너덜너덜했습니다.

봄까지 버티려고 했는데 완전히 들떠서 그냥 큰맘 먹었죠.

 

일단 젯소를 가로-세로-가로로 3번 칠했습니다. 시간 아주 잘갑니다.ㅎㅎㅎㅎ

크림 화이트색인데   하얗게 나왔네요..ㅎㅎㅎ

좀있으면 애가 또 오니 기다릴 수만은 없었어요...ㅎㅎ

암튼 이것도 두세번 왔다리 갔다리...하다보니 애는 자고

내려놓고 마무리 하고 서둘러 어린이집가서 둘째 찾아왔어요..ㅋㅋㅋ

그 담 큰애한테 애들 맡기고선 바니쉬 칠했습니다.

여기서 부턴 너무 힘도 들고 급하기도 해서 좀 떡칠 좀 했더니...뜨아..군데군데 눈물자국 내려서  좀 실망..ㅎ

하는 수 없이 오늘 오후에 철물점 가서 은색 락카칠 했어요.

날 좋아지면 다시 이쁜것으로 해야징....

고생한 막내딸한테 뽀뽀 좀 해주고...ㅎㅎㅎ

내년에 막내도 어린이집 가면 하고 픈거 다 고쳐놓을 예정입니다.

신랑은 전세니 손대지 말라네요..전 몇년 더 살거니까 걍 손댈거라 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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