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벌써 신혼집에 이사와서 산지도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저희 이사오기 전에 조명이고 장판이고 벽지고...
인테리어에 정말 문 손잡이 하나 까지 신경쓰며 집을 예쁘게 꾸미고자
신랑이랑 머리를 싸매고 노력했답니다.
그러나 최대의 실수는 욕실 공사를 안하고 그냥 들어왔다는 것이지요.
신랑이 할까 했는데 제가 그냥 써도 될것같아서
냅두자고 했거든요. 변기랑 세면대만 교체하고 살기로 하였는데
살면서 정말 후회가 너무너무 되더라구요.
욕실이야말로 사람이 살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 하는 곳이기도 하고
손님들이 와도 안들어가볼수가 없는 장소인데....
하는김에 다 바꾸고 올껄...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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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어리 욕실 전체이미지 |


좁기도 좁은 욕실에
사용하지 않는 욕조..
20년이 다 된 럭키 스티커가 자리잡고 있는 욕조..
샤워를 밖에서 하다보니 매번 생기는 물때들...
흑곰팡이들....
첨엔 제가 친정에서 반신욕을 즐겼기때문에
사용할줄 알았거든요.
아이키우다 보니 솔직히 혼자 들어가 앉아있을 시간적인
여유도 없을 뿐더러
욕조를 아무리 닦아도 없어지지 않을 세균들과
너무 오래되어서 낡아 틈이 벌어진 욕조에 몸을
담그기란 힘들더라구요.

첨엔 모르고 그냥 깔끔한것 같아서
쓴다고 했다가 막상 살아보니 헛점이 한두군데가 아니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아이낳고 아이가 욕실에서 목욕하거나
아니면 자꾸 들어가려하는게
위생적으로 문제가 많더라구요.
아무리 락스를 들이부어도 없어지지 않는 곰팡이들과
다 떨어져버린 실리콘등...




바닥도 상당히 미끄러워서
쭉쭉 미끄러진답니다.
채린양도 두서너번 넘어졌고
손님들중에도 넘어지신 분들이 계세요.
저희야 워낙 미끄러운거 아니까 손잡이 잡고 조심히
들어가지만...
항상 샤워하고 물기가 계속 남아있으니
심한 것 같아요.


문도 너무 낡고 밑부분이 너덜너덜해서
제가 시트지로 붙여놓았답니다.
물이 자꾸 튀니까 문이 썩어들어가더라구요.
시트지로 붙여놓아도 물이 자꾸 튀니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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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어리 욕실 문제점 |









변기는 백시멘트로 제가 바른거랍니다.
욕조에 수도꼭지 설치하다가 남편이 깼거든요.
제가 시간있을때 바른다고 집에서 발랐더니 역시 기술자가
아니라 얼룩덜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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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어리 욕실 사이즈 |

가로 욕조 끝 ~ 문 : 123

가로 : 153 (거울~ 벽)

욕조 70

높이 205
정말
간절히 원하거든요.
저희 예쁜 집에 꼭 한샘 욕실이 찾아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si 키친 미키앤미카 그들만의 세상 아스트랄 ☆거긴 안돼!!☆ 그릭 금돼지 목조주택 창공을 넘어 자연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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