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매장이 들어오진 않았지만 이케아(IKEA)는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이다. 미국에서는 아이키아라고도 하고, 유럽에서는 이케아라고 부른다. 대를 물려줄 만큼 오래 쓸 수 있는 품질은 아니지만 ^^ ; 합리적인 가격에 유명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누릴 수 있는 이케아는 내가 유럽에 있을 때부터 좋아했던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등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여성의 정치 참여율이 높고, 성공적인 영어 교육, 안정적인 복지 등 잘 사는 나라들이 많은 북유럽은 알고 보면 디자인 선진국이기도 하다. 이케아도 역시 북유럽 국가 중 하나인 스웨덴 브랜드이다. 

이케아의 기본 정신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는 편안함>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이케아의 모토에 어울리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지금 파리의 지하철역에서 볼 수 있다.

 

 

이케아 소파에 앉아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파리의 시민들                          Crédits photo : arva image 06 14 35 11 56

 

 

생 라자르 역의 모습                                                                       Crédits photo : arva image 06 14 35 11 56

 

 

지하철이 도착하자 지하철로 타고 내리는 파리 시민들, 볼수록 굳 아이디어!       Crédits photo : arva image 06 14 35 11 56

 

 

오페라 역의 모습, 편안해 보이는 패프릭 소파들                                        Crédits photo : arva image 06 14 35 11 56

 

 

반대편 플랫폼에서 바라본 이케아 가구로 꾸며진 생 라자르 역 모습                 Crédits photo : arva image 06 14 35 11 56

 

 

 

생 라자르역, 샹젤리제-클레멍소 역, 콩코드 역, 오페라 역은 파리 지하철역 중에서도 매일 십만 명 이상이 오가는 가장 붐비는 역인 만큼 이 지하철역들의 광고판은 매우~~ 비싸다! 딱딱하고 차갑기만 했던 이 벽 위의 광고판 대신 이케아의 편안하고 예쁜 색의 쇼파와 디자인 램프로 다시 꾸며졌다.

 

프랑스에서는 일상생활을 종종 METRO(메트로:지하철) - BOULOT(블로:일) - DODO(도도:잠) 이라고 표현한다.

그런 일상 생활 속의 지하철에서 만나는 이런 이색적인 이케아의 마케팅이 높은 광고 효과는 둘째 치더라도 일상에 재미를 가져다 주는 것 같아 반갑다.

 

3 11~ 24일 까지

 

생 라자르 역 Saint-Lazare 12호선, Porte-de-la-Chapelle 방향

샹젤리제 클레멍소 역 Champs-Elysées-Clemenceau 13호선, Châtillon 방향

콩코드 역 Concorde 8호선, Créteil 방향

오페라 역 Opéra 8호선, Balard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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